월급지도

적립식 투자와 복리

매달 같은 금액으로 사는 이유와, 10년 먼저 시작하면 생기는 차이. 72의 법칙.

적립식 투자 = 매달 같은 금액을 꾸준히 사는 것 (DCA, Dollar-Cost Averaging) · 복리 =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 · 2026년 9월 기준

이름부터

적립식 투자는 영어로 DCA(Dollar-Cost Averaging, 금액을 고정해 평균 단가를 맞추는 투자) 라고 해요. 가격을 보지 않고 매달 같은 날, 같은 금액으로 사요. 비쌀 땐 적게, 쌀 땐 많이 사게 돼서 평균 단가가 자연스럽게 맞춰져요.

복리는 원금뿐 아니라 그동안 불어난 수익에도 다시 수익이 붙는 것이에요. 처음엔 느리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져요.

시간이 가장 큰 무기예요

넣은 돈이 같아도 (총 1억 8,000만 원, 연 5%)결과
매달 50만 원 × 30년약 4억 1,600만
매달 75만 원 × 20년 (10년 늦게 시작)약 3억 800만

월 복리, 세금·수수료 제외.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아요.

같은 돈을 넣어도 10년 먼저 시작한 쪽이 1억 원 넘게 많아요. 늦게 시작하면 매달 더 많이 넣어도 따라잡기 어려워요.

얼마나 걸릴지 감 잡기

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가 나와요. 자세한 계산과 예시는 72의 법칙 용어를 따로 봐 주세요.

적립식이 월급쟁이에게 맞는 이유

목돈이 한 번에 생겼을 때는 한꺼번에 넣는 쪽이 유리했던 경우도 많아요(오르는 자산이라면 일찍 넣을수록 좋으니까요). 다만 넣자마자 크게 떨어지는 걸 견디기 어렵다면 몇 달에 나눠 넣어도 돼요.

오늘 해 볼 일: 월급날 다음 날로 자동이체와 ETF 자동 매수를 걸어 보세요. 자료실의 '적립식 장기투자 계산기'로 내 금액을 넣어 보세요.

특정 금융상품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. 세법과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가입 전 금융회사와 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