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tandard & Poor's 500 · 미국 대형 회사 500곳의 주가를 묶은 지수 · 2026년 9월 기준
이름부터
S&P 500 = Standard & Poor's 500. 지수를 만드는 회사(S&P 다우존스 지수) 이름과 '500개 회사'를 합친 이름이에요.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회사 500곳의 주가를 한 숫자로 묶은 지수로, 미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80% 를 담고 있어요.
어떻게 움직이나요
- 큰 회사일수록 비중이 커요 (유동 시가총액 가중: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만 셈해요). 그래서 아주 큰 몇몇 회사의 주가가 지수 전체에 크게 영향을 줘요.
- 회사를 바꾸는 정해진 날은 없어요. S&P의 지수위원회가 필요할 때마다 결정해요. 대부분 합병·인수, 파산, 분할처럼 빈자리가 생기는 일이 있을 때 바뀌고, 분기 정기 조정(3·6·9·12월 셋째 금요일)에 맞춰 함께 발표되는 경우도 많아요.
- 새로 들어오려면 기준을 넘어야 해요: 시가총액 약 227억 달러 이상(2025년 7월 기준), 최근 분기와 최근 4개 분기 합계 순이익이 모두 흑자, 충분한 거래량, 미국 거래소 상장 등. 위원회는 업종 균형도 함께 봐요.
- 반대로 기준 아래로 내려갔다고 바로 빠지지는 않아요. 들어오는 문턱이 남는 문턱보다 높아서, 괜한 교체를 줄이도록 되어 있어요.
- 그래서 지수만 따라가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새로 커진 회사가 들어와요. 다만 규칙이 정해진 기계적 순위가 아니라 위원회의 판단이 들어간다는 점이 나스닥100과 달라요.
- 지수 자체는 살 수 없고,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를 사서 투자해요.
월급지도가 S&P 500을 기본으로 쓰는 이유
- 넓게 나눠 담아요. 한 회사가 무너져도 500곳 중 하나예요.
- 비용이 낮아요. 지수를 따라가기만 하면 돼서 보수가 낮은 ETF가 많아요.
- 고를 필요가 없어요. 어떤 회사가 오를지 맞히지 않아도 돼요. 월급지도는 종목 추천을 하지 않아요.
- 연금저축·IRP·ISA에서 모두 살 수 있어요 (국내 상장 S&P 500 추종 ETF).
알고 투자해야 할 위험
- 한 나라(미국) 에만 투자해요. 미국 경제가 오래 부진하면 함께 부진해요.
- 큰 기술 회사 쏠림. 상위 몇 개 회사 비중이 커서, 생각보다 분산이 덜 될 수 있어요.
- 환율. 원화로 사면 지수 수익에 달러 가치 변화가 더해지거나 빠져요. 환헤지(H) ETF는 이걸 막아 둔 거예요.
- 큰 하락. 금융위기 같은 시기에는 몇 년에 걸쳐 크게 떨어졌다가 회복하기도 했어요. 떨어질 때 멈추지 않고 사는 것이 적립식 투자의 핵심이에요.
나스닥100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업 제외 대형 회사 100곳을 담은 지수예요. S&P 500보다 기술 회사 비중이 높아 더 크게 오르내려요.